울주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이 오늘(11/13) 열렸습니다.
지난 2017년 착공해 3년 5개월 만에 준공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는 10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제조업과 연구, 자원시설 등이 들어서는 친환경 복합 산업단지로 전국 최초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도 지정됐습니다.
울주군은 신산업 육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원전해체연구소 등 주변의 우수한 개발 여건과 맞물려 동남권 에너지산업의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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