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시는 이 대책에서 123개 노선 571.6km 구간에 제설차량과 염화칼슘 등의 자재와 장비를 사전에 확보하고, 제설전진기지 34곳을 지정해 폭설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습결빙구간과 도로통제상황을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고, 한파 특보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계량기 동파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 309곳을 한파쉼터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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