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213명과 지방행정제재 부과금 체납자 12명 등 225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법인은 76개 업체가 67억 원, 개인은 149명이 48억 원을 체납했습니다.
법인은 선우종합건설이 6억6천9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오션어스와 오션테크놀러지가 각각 6억2천900만 원 순을 보였고, 개인은 53살 안 모씨가 3억3천3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울산시는 명단 공개와 함께 체납자를 출국 금지하고, 신용불량 등록과 부동산 가압류 등 모든 대책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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