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울산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임신과 육아 관련 휴가 사용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여성 교직원의 모성보호 시간 사용 건수는 2천18년 233명, 6천718건에서 지난해는 269명, 8천452건, 올해는 현재 217명에 7천365건으로 2천18년에 비해 647건이 증가했습니다.
또 남녀 교직원의 육아시간 사용 건수도 올해는 천443명에 8만2천853건으로 지난 2천18년 대비 5만4천126건이 늘었습니다.
현재 시교육청은 임신 중인 여성 교직원들이 휴식이나 병원 진료 등을 위해 1일 2시간 범위에서 모성보호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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