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호계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북구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 손편지와 건강음료를 전달했습니다.
호계중 학생들이 전달한 손편지는 220여통으로 대한민국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 등을 담았습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의료진과 직원들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손편지가 많은 위로와 힘이 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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