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3) 울산박물관에서 울산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린 데 이어 새로 제작된 울산시가 발표회도 있었습니다.
올해 시민대상에는, 사회봉사·효행 부문은 한시준 씨가, 산업·경제 부문은 유홍섭 씨, 문화·체육 부문은 박종해 씨, 학술·과학기술 부문은 전재범 씨가 선정돼 각각 시민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12/3) 행사에서는 표절 논란에 휩싸여 공모로 새로 제작된 울산시가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새 울산시가는 모두 울산 출신의 김수빈 작사, 양상진 작곡으로 만들어졌으며, 오늘(12/3) 발표회 노래도 울산 출신 가수 테이가 불렀습니다.
이번 새 울산시가는 엄중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게 대중성을 가미한 선율로 제작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