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과 전면 원격수업 전환에 따라 취약계층 학생 복지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해 2억7천여만원의 예비비를 활용해 학생 1인당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 학생은 전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한부모 가정과 차상위 계층 등 법정 저소득 가정 학생 5천476명입니다.
이들 학생에게는 귤과 토마토, 바나나 등 과일을 비롯해 김, 햇반, 라면, 참치 등 간편식으로 구성한 식료품 꾸러미를 학생 주소지로 내년 1월 초까지 직접 배송할 예정입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