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고교 교과서 무상 지원이 올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별 교육 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이 사용할 교과서 전부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전학으로 교과서가 달라질 경우에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결정하는 자율형 사립학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대상은 고등학교 전 학년 3만462명이며, 지원금은 학생 1인당 10만원으로 전체 30억4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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