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거래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이 넘었습니다.
부동산업체 직방이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거래 총액을 분석한 결과 울산의 주택거래 총액은 7조2천200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천4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77% 증가한 것으로, 최근 3년간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를 비롯해 외지인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공격적 매수에 나서면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매매거래가 크게 늘어나 주택거래 총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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