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이 점차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캠페인 3주차인 11일까지 누리소통망에 77건의 상품 구매 인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빵과 커피 등을 구매한 뒤 인증했고, 울산시청 공무원들도 꽃과 생필품 등을 구매한 뒤 인증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인증에 참여한 시민 100명에게 만 원 상당의 울산페이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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