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유니스트 연구팀이 해수전지 구성 부품인 고체 전해질의
안정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두 건의 논문으로 연이어 발표했습니다.

유니스트는 이현욱, 김영식, 곽상규 교수 연구팀이
해수전지에 쓰이는 고체 전해질의 정적·동적 안정성을
2건의 개별 연구를 통해 검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고체 전해질 소재를
실제 해수전지에 쓰이는 '펠릿' 형태로 제작한 뒤
바닷물이나 충전과 방전과 같은 동적 변화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인
'저널 오브 머티리얼스 케미스트리 A'와 '케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스'에 지난해 10월 1일과 12월 29일에 각각 게재됐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