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추진선박 통합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이 국가 지원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국·시비 등 350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제11회 다부처협력 특별위원회를 열고, 울산대가 제안한 ‘차세대 수소추진선박 안전-환경 통합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국가 지원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천25년까지 5년 동안 산업자원통상부 185억원, 해양수산부 105억원, 울산시 60억원 등 모두 35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수소추진선박의 안전성·환경성·경제성을 확보하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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