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핵심 생산거점인 울산콤플렉스에서 천만 건 이상의 설비 관리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콤플렉스에서는 825만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약 60만기의 공정 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2천19년부터 독자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개발해 2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회사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세대 설비관리 시스템인 '오션허브'를 구축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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