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동구의회 "현대重 기성금 현실화" vs 현대重 "책임경영 유도"
송고시간2021/02/17 17:00
동구의회가 오늘(2/17)
'현대중공업 하청업체 기성금 현실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의회는 건의안에서 "현대중공업이 올해부터
기성금과 별도로 지급했던 식대와 피복비 등을
기성금에 포함했지만 인상폭은 적었다"며
"책임회피성 기성금 단가 조정을 실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이번 기성금 체계 변경은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 협력사의
책임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