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진보정당 출신의 전현직 공직자들은 오늘(2/18)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청장 재선거 시민공동행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남구청장 재선거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노동자 서민의 뜻을 헤아리고 어려움에 손을 맞잡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치를 일부 소수들만의 리그로 놔두고 비판만 할 수는 없다"며 "시민공동행동의 회원이 돼 직접 후보를 선택하고,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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