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수입과 수출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동반 감소했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8% 감소한 51억 9천만달러로 전국 수출액의 10.8%를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달 울산지역 수입액은 국제유가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 부진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7% 감소한 36억 3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무역수지는 15억 6천만달러 흑자로 2천14년 10월부터 77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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