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이 교육부장관과의 시도교육감 신년간담회에서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학급당 학생 수를 과감하게 줄여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노 교육감은 "특히 코로나19 시기에 거리두기 실천 등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정부가 학급당 학생 수를 과감하게 줄이는 시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노 교육감은 지난해 9월 학급 당 학생 수 적정 수준을 20명 이하로 규정하는 이탄희 국회의원이 발의한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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