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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코로나 1년 "백신 접종, 재도약에 주력"
송고시간2021/02/22 17:00


앵커멘트)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을 맞아 오늘(2/22) 기자회견을 열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과 의료인들의 저력이 빛났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제는 안정적인 백신 접종과 함께
울산 재도약의 기틀을 착실히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대 미문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문화예술과 공연기획 등 각계 각층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됐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1년간 유례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울산시민과 의료인,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힘과 저력은
빛났다고 자평했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전국 최초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드라이버스루 차량 방역, 수요 방역의 날 운영 등은 오랫동안 청정지역 울산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울산도 26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행됩니다.

1차로 44개 요양병원과 37개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환자와 입소자,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실시됩니다.

3월 8일부터는 병원 의료인과 종사자,
119구급대와 방역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울산은 동천체육관이 우선접종센터로 운영되며,
일반 시민 접종은 백신 확보 물량에 따라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백신예방접종 추진단과 준비단,
이상 반응 대응팀을 구성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짜뉴스에 현혹되는 일 없이 시와 정부가 제공해 드리는 정보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울산형 뉴딜 사업과 나인브릿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울산 재도약의 기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코로나 사태 1년을 맞은 울산은 막바지 방역 강화와
백신 접종,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