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유곡동 일원을 도심 속 대형 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오늘)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무지공원 친수공간조성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업체는 무지공원의 실개천 정비와 나무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소바우에는 피크닉장을, 공룡발자국공원에는 공룡산책로 등을 만들어 역사와 놀이, 숲과 물이 함께하는 도심 속 대형 공원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중구청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와 의견을 기본설계용역에 반영해 기본계획 구상안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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