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해외에서 입국하는 지역 거주자들을 전세버스로 특별 수송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만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30분까지 KTX울산역에 하차하는 해외입국자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 김해공항으로 도착하는 중국 칭다오발 해외입국자에 대해 전세버스 특별 수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별 수송을 이용한 만천여 명 가운데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추가적인 지역 내 감염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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