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을 위해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계획은 지역 내에서 시행되는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참여율을
1년 전보다 1%p 상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4대 분야 21개 중점 과제로 수립됐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상생 협약서 체결과
시장 서한문 발송, 성과급제 시행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공정한 건설시장 확립을 위해 부실, 불법업체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하도급 실태조사,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강화 등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