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7호선 웅상-무거 구간 확장공사가 완료돼 오늘(3/30) 완전 개통됐습니다.
웅상-무거 국도건설사업은 경남 양산시 용당동과 울주군 청량면 문죽리 간 남북측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용당동에서 웅촌면 대복리까지 8.4km 구간은 지난해 10월 개통됐으며, 남은 4.9km 구간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울산시는 연계 노선인 청량-옥동 단절 구간과 옥동-농소1 구간이 오는 2천23년까지 완공되면 부산과 울산, 경주를 연결하는 도로의 기능이 높아져 물동량 수송이 크게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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