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내일(4/1)부터 울산지역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거주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됩니다.

울산에는 현재 지난 24일과 30일 중구와 남구예방접종센터에
9천300회 분의 화이자 백신이 도착해 보관되고 있으며, 울산시는
노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3천여 명을 우선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수급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북구는 8일부터, 동구와 울주군은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와 구군은 75세 이상 어르신 4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받은 결과 70%인 3만3천900여 명이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