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가
경기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의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102로 나타나
2천15년 2분기 이후 6년 만에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항목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포함한
설비투자와 자금조달 여건 항목 등은 모두 직전 분기에 비해 상승해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외 리스크로는
유가상승과 환율 변동성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대내 리스크로는 코로나 재유행과 금리 인상, 기업부담법안 입법 등의
순으로 응답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