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8곳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갑니다.
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을 위한 교육부 검토위원회 심의 결과, 올해 대상학교로 선정한 8개교 10동을 원안과 같이 확정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97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어진초와 청량초는 개축사업을 진행하고 태화초와 병영초, 현대청운중 등 6개 학교에 대해서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2천23년 말까지 미래학교로 전환하게 됩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10대 과제 중 하나로 노후 학교를 그린과 디지털을 융합한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구축하는 사업입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