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5월부터 학생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합니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내달 3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교원 강사나 시민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우선 25개 학교 161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 관련 법률을 비롯해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취업규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해
학생들이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