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이 오늘(4/29) 주관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 온라인 공청회에서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등 7개 사업이 반영돼 울산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가 확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29) 공청회에 반영된 울산 관련 광역교통시설 7개 사업은 KTX 울산역에서 양산 웅상과 부산 노포로 연결되는 광역철도와 KTX 울산역에서 양산 북정과 김해 진영으로 연결되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가칭 송정역 환승센터 등입니다.
또 계속사업으로 태화강역 환승센터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국도7호선 확장, 웅촌~용당 간 도로 등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광역철도의 경우 부산~울산 구간은 72분에서 60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거점별 환승센터 설치로 대중교통 연계체계가 구축되며, 이번 계획은 오는 6월 확정고시될 예정입니다.//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