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자동차가 5월 한 달 동안
울산공장에서 자체 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합니다.

현대차는 최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늘(5/3)부터 이달말까지 한 달 동안 울산공장에서
자체 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는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원하거나
증상이 없지만 검사를 요청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울산 3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하루 동안 휴업했으며,
이후 최근까지 1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