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합니다.
이 운동은 실제 울산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미전입자들의 울산 주소 갖기를 독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울산시는 민간이 주도하는 형태로 운동을 펼쳐나가고,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본부를 결성할 계획입니다.
오늘(5/11)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이 울산 주소 갖기를 홍보하는 챌린지를 처음 시작했고, 다음 주자로 이용훈 UNIST 총장을 지명했습니다.
울산시는 5개 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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