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늘(5/11) 노동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울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노동존중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노동권익 향상과 노사상생 강화, 노사민정 거버넌스 강화와
노동 취약계층 보호 등의 정책을 수립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9월 시민공청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11월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기본계획이 지역 내에 거의 자료가 없었던
비정규직 노동자와 산업안전 실태 등을 조사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5년간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