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교육부가 올해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의
전면 등교수업을 추진합니다.

교육부는 최근 방역당국이 7월부터 수정.보완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발표함에 따라
교육당국도 새 거리두기 개편과 학사 운영 지침을 수정하고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교육청도 현재 울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만
2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어느 정도 진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전면 등교수업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올해 초 학사 운영 방침을 발표한 이후
등교 확대 방침을 계속 밝혀왔으며, 울산교육청도 교육부와 같은 기조로
현재까지 등교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