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울산 현대 출신의
故 유상철 감독 추모관이 문수축구경기장 외곽팬스에 설치됐습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울산현대 축구단 선수 출신이자
국가대표 선수였던 유상철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슬픔을 시민과 함께 추모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천994년부터 천999년, 또 2천2년부터 2천6년까지
울산현대축구단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했고,
2천2년 한일월드컵에서 맹활약했으며, 2천14년부터 2천17년까지
울산대학교 축구부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