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울산시교육청이 조기 전면등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력격차, 돌봄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조기 전면등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전면등교수업에 대한 전 학교장 영상회의를 열고, 이후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등교수업에 대한 교육감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울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7일부터 기존 2단계에서 1.5단계로 낮춰지면서 직업계고를 제외한 학교 내 밀집도를 등교인원 3분의 2 이내로 완화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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