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민들은 오는 7월 시행하는 자치경찰에
범죄예방시설 설치와 순찰 강화를
가장 많이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이 최근 시민 천3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범죄 예방 활동으로
CCTV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가 39.5%로 가장 높았고,
순찰 강화가 31.3%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가장 위협하는 장소로는
주거지역이 34.3%, 유흥번화가 30.3% 순을 보였고,
사회적 약자 범죄 가운데 최우선 해결 과제는
청소년 범죄가 30.1%, 성범죄 24.8%, 아동학대 범죄 24.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