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휴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해수욕장 방문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안심콜을 도입하고,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한 뒤 안심손목밴드와 체온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요 해변의 경우 5인 이상 집합 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휴가를 가급적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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