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 노사가 2천19년과 2천20년 임금과 단체협약
3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노사는 어제(7/13) 오후 울산 본사에서 열린
2천19년과 2천20년도 임단협 10차 통합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 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2차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102일 만입니다.

3차 잠정합의안은, 2차 잠정합의안에서 동결했던 2천20년 기본급을
5만천 원 인상하는 것이 핵심으로, 오는 16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타결여부가 결정됩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