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울산 앞바다에서 참돌고래떼 2천100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고래바다여행선이 지난 17일 오후 3시 50분쯤 장생포 남동쪽 15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천여 마리를 발견한 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18일 오후3시 5분 쯤 참돌고래떼 100여 마리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래바다여행선은 고래탐사 8회와 주간 연안코스 4회, 야간 연안코스 5회 등 주 17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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