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오늘(7/19)부터 2차 긴급 군민지원금 지급에 나섰습니다.
울주군은 오늘(7/19)과 내일(7/20) 이틀간 언양읍 양우내안애아파트 등 380여곳에서 2차 군민지원금을 배부하며 오는 21일부터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국내인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22만 5천여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NH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울주군내 NH농협카드 가맹점이면 업종 제한 없이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울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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