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연일 이어지자 송철호 시장이 지역 기업체에 무더위 휴식제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습니다. 서한문은 종합건설업체 211곳과 전문건설업체 천400여 곳, 일반산단 기업체 500여 곳 등 모두 2천100여 곳에 전달됐습니다. 송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여름철 기온과 폭염일수 증가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다"며 "무더위 휴식제를 적극 실시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무더위 휴식제는 폭염 강도가 가장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10분에서 15분간 휴식 시간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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