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박태완 중구청장이 공약사항으로 내건 78개 사업 가운데
53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완료 후 계속 사업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청은 오늘(7/27) 열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
현재까지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등 53개 사업은
모두 완료됐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영성 역사탐방로 관광자원 확대와 한글마을 운영 강화,
태화·우정동 배수장 설치 등의 사업들은 정상 진행 중에 있어
공약이행률은 93.5%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신세계백화점 등 유치와 객사 부지 문화공간 활용 등
3개 사업은 미진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