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7/27)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해 에너지 복지사업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고, 대상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지역의 에너지 소외계층 920세대를 발굴할 예정이며, 한국에너지재단은 가구당 평균 220만 원씩 20억 원을 투입해 단열과 창호 공사, 보일러와 냉방기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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