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자치경찰위원회와 울산경찰청이 지난달 현장점검을 실시해 울산시와 구군에 협조를 요청한 사업으로 중구에서는 태화종합시장과 공룡발자국공원, 학성공원 등 6곳, 동구에서는 일산해수욕장 등 3곳, 울주군에는 진하해수욕장 등 2곳에 설치됐습니다.
하반기에도 중구 13곳과 남구 10곳, 북구 1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아래 공간으로 휴대전화기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시설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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