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말까지 울산 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천3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가 천365건으로 가장 많아 유흥시설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음주 운전 행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유흥시설 등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불시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장소도 수시로 변경하는 특별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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