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울산의 가을 축제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합니다.

울산의 대표 축제인 고래축제와 마두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되고
별도로 진행되는 마두희 축제 큰줄당기기 행사는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인원이 조정됩니다.

다음 달 열리는 제1회 방어진항축제와
올해 20주년을 맞은 울산옹기축제는 비대면으로 열리고,
울산쇠부리축제는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합니다.

처용문화제 등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들은
거리두기 격상 시 비대면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