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녕 더불어민주당 울주군의원이 의회의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한 사태는 울주군정사에 오점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허 의원은 오늘(9/8) 열린 울주군의회 제2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위한 의원들의 자료 요구에 갖가지 변명으로 거부하고, 그간 의회에 공개하던 자료인데도 제출을 거부하는 행위는 이선호 군수의 아집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료제출 거부는 다른 지자체의 사례와 판례를 보더라도 타당하지도 준법적이지도 않다고 강조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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