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영화제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35개 작품들의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선정작들은 10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하고 12월에 열리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13개 작품이 울산을 배경으로 촬영되며, 배우와 스태프 등 200여 명이 10월 말까지 울산에서 체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 출렁다리, 북구 제전항 등 다양한 울산의 명소가 영화에 담겨, 영화제 이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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