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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 일부 전주 이관, 팰리세이드 울산 확대
송고시간2021/10/07 17:00



현대차 노사가 스타리아 물량 일부를
전주공장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연간 8천대가량의 스타리아 차량을
전주공장에서 생산하고, 팰리세이드 국내 생산은
연간 2만대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울산4공장 노조가 일자리 유지를 위해 물량 이관에
반대해 왔지만 추가 확보할 팰리세이드 일감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합의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상수 현대차지부장은 울산4공장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해를 구하는 설명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