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단순히 학점만 좋은 학생보다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학생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장학금 제도를 개편했습니다.
울산대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수요자 중심 장학을 확대해 기존 ‘가사장학’을 ‘희망장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자금 지원구간 중 0∼3구간에 속한 학생에 대해 등록금 100%까지 지원하며, 근로장학생 선발 시 가계곤란자를 우선 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공과 개인역량 강화 장학을 신설하고 신입생 우수 장학 확대와 편입생 우수 장학 신설, 성적 향상 장학을 확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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