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위해 경영회복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관광사업 등록을 한 관광사업체 가운데 2천19년 대비 올 1월부터 6월까지 월 평균 매출액이 50% 이상 감소한 사업체입니다.
단 올 1월 1일 이후에 폐업하거나 신규 등록한 업체, 또 공공기관 사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9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울산관광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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