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중고부품을 새제품으로 속인 서비스센터 소장들 벌금형
송고시간2021/10/20 18:00
중고 부품을 새 제품인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청구한
수입 트럭 서비스센터 소장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정제민 판사는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수입 트럭 서비스센터 소장 A씨 등 4명에게
300만원에서 800만원의 벌금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모 수입 트럭 지정 서비스센터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중고 부품으로 사고 차량을 수리해놓고, 마치 새 부품으로
수리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보험회사 등에 청구해
적게는 수 백만에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각각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